함안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 기획사업 착수보고회 열려
함안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 기획사업 착수보고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19 18: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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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제조산업 넘어 첨단·융합 중심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함안군은 침체된 제조업 혁신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함안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 기획사업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조웅제 부군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정책기획단 김승철 팀장 및 관계자,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열렸다.

경남TP의 함안 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 기획사업 후보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신산업 후보과제에 대해 실현가능성 등 구체적 사업내용을 검토했다.

이어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과 첨단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기본계획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회의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체의 소재부품 수입에 애로사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 장기적으로 스스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IT 산업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신산업 발굴로 지역 내 성장기반을 확충해야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부군수는 “단순 제조산업을 넘어 첨단 및 융합 중심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신산업을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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