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제조산업 넘어 첨단·융합 중심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조웅제 부군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정책기획단 김승철 팀장 및 관계자,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열렸다.
경남TP의 함안 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 기획사업 후보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신산업 후보과제에 대해 실현가능성 등 구체적 사업내용을 검토했다.
회의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체의 소재부품 수입에 애로사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 장기적으로 스스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IT 산업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신산업 발굴로 지역 내 성장기반을 확충해야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부군수는 “단순 제조산업을 넘어 첨단 및 융합 중심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신산업을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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