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저감 조림 우수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
경남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계획수립, 시행과정, 목표달성도, 사업품질(현장) 각 분야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내실성, 세부추진계획을 대비한 사업 시기 준수, 사업량 대비 목표 달성률, 설계·시공분야의 적정성, 담당자 사업추진 노력도, 미세먼지저감 조림의 우수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산림자원분야 조림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올해 경제림조성(10㏊), 산림재해방지조림(30㏊), 미세먼지저감조림(14㏊)을 추진했고 군민의 나무 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및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창녕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목재생산 등 경제성 및 이용가치를 고려한 수종으로 갱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불, 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와 주요도로, 생활권, 산업단지 주변의 조림대상지를 발굴하여 산림재해방지와 경관조성,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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