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 제 역할 ‘톡톡’
창녕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 제 역할 ‘톡톡’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12.22 18:5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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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군수도 직접 방문해 최선의 노력 당부
▲ 한정우 창녕군수가 통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창녕군은 지난 4월 26일 창녕군 및 마산세무서(서장 김기영) 주관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이는 전국 군부 최초 통합민원실 개소로 많은 지자체의 귀감이 되어 성공적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의 운영사례가 되어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개소식 이후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사무실 확장과 리모델링을 위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난 11월 11일 착공해 12월 4일 준공했다.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의 독자신고 전환, 5월 종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과 각종 신고기간에도 군민들에게 불편함 없는 넓은 사무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통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부 최초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인 만큼 국세와 지방세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민원 편의를 증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민원실은 국세 제증명 발급, 사업자등록 관련 업무 등 50종의 민원을, 월평균 2000건 내외로 처리해 원스톱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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