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9년 지방하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함안군, 2019년 지방하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22 18: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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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태풍 등 파손된 하천시설물 정비 보수 만전
함안군이 경남도가 주최한 2019년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지방하천의 본래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하천시설물 등에 대해 매년 일제 점검·정비를 통해 연 2회(춘계·추계) 평가해 연말에 종합 결과를 발표·시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하천시설 안전확보와 하천의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자체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관내 하천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파손된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보수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유지보수비 및 장비 임차비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능동적인 하천관리, 하천정비에 대한 인식 제고 등으로 쾌적한 하천을 조성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관리에 더욱 노력하여 효율적인 하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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