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의 시발점 기대
군에 따르면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 농촌지역(의령군, 합천군, 창녕군, 밀양시)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전문 인력으로 양성 교육하고 일자리 매칭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목표로 진행한 연계사업이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가 보유한 내재적인 역량과 지역인재로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병석 센터장은 “이번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의 장이 됐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정적 정착의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성결혼이민자와 가족들, 센터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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