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밀양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2.22 18: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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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촌,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사업
밀양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에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했다. 밀양시는 공모에 응모해 경상남도 평가를 통과한 후 중앙부처의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다.

2020년 8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과 역량강화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023년까지 1년차 14억 원, 2~3년차 각각 21억 원, 4년차 14억 원으로,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지속가능한 농촌,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스마트팜-가공-판매-관광 연계형 6차산업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 핵심인력 양성 및 2차, 3차산업의 고도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민간조직의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밀양 고도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역량있는 민간활동가와 조직들이 활발히 활동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기반을 구축해 스마트농촌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일라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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