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署, 연말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 전개
함안경찰署, 연말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 전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23 17:5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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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안심순찰대원 7명·자율방범대 12명·경찰관 5명 합동순찰
▲ 함안경찰서는 연말 연시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19일 8시부터 저녁9시까지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연말 연시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19일 8시부터 저녁9시까지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은 가야읍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가야지구대부터 쌈지공원까지의 구간 위주로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로서 외국인안심순찰대원 7명, 자율방범대 12명, 경찰관 5명 등 24명이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이에 외국인안심순찰대 대원들은 “한국 생활을 하면서 매월 경찰관들과 함께 거주하는 지역을 순찰하는 것에 매우 보람되고 기분 좋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 자주 데리고 나오는 편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7개 지·파출소별 외국인안심순찰대(대장 히가시 도모꼬, 117명)를 운영 중이며, 외국인 범죄예방 등 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매월 합동 순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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