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안심순찰대원 7명·자율방범대 12명·경찰관 5명 합동순찰
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안심순찰대 합동 순찰’은 가야읍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가야지구대부터 쌈지공원까지의 구간 위주로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로서 외국인안심순찰대원 7명, 자율방범대 12명, 경찰관 5명 등 24명이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이에 외국인안심순찰대 대원들은 “한국 생활을 하면서 매월 경찰관들과 함께 거주하는 지역을 순찰하는 것에 매우 보람되고 기분 좋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 자주 데리고 나오는 편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7개 지·파출소별 외국인안심순찰대(대장 히가시 도모꼬, 117명)를 운영 중이며, 외국인 범죄예방 등 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매월 합동 순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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