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한우산 종합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의령군 한우산 종합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23 17:5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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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모노레일·풍력공원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기본 구상 논의
▲ 의령군은 지역 특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우산 종합개발 단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령군은 의령지역 특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우산 종합개발 단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한우산 종합개발을 위한 단위사업 중 주차장과 모노레일, 풍력공원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에 대한 최종 보고회로 의견수렴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우산은 생태숲, 철쭉설화원 등 뛰어난 관광자원으로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또한 관광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굴산·한우산 일대를 관광자원화하는 광역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내년 6월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준공 될 예정이다.

이선두 군수는 “의령군의 최대 관광자원인 자굴산, 한우산 일원에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치유·관람·체험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되면 경남 내륙의 거점 산림관광지로 자리 잡아 관광 의령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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