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안심센터, 크리스마스 맞이 나서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크리스마스 맞이 나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12.23 17: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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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대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실습
▲ 치매어르신 대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실습현장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치매어르신 쉼터 ‘꽃피던 시절’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극복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치매극복 의지를 다짐하고, 어르신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트리를 함께 만들며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트리 장식하기, 치매극복 다짐 메시지 남기기,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트리를 만들면서 동심으로 돌아갔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도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이 치매극복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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