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가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9 의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선두 의령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 오진윤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을 통한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우수읍면 종합시상, 불우이웃성금 전달, 결의문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이필숙 부녀회장이 국무총리상 수상,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조덕희 협의회장, 이종옥 지도자가 수상했다.

그외 30여명의 지도자가 의령군수 새마을중앙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용덕면(최우수)을 비롯한 8개 읍,면이 우수 읍, 면 표창에 이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105만원을 의령군에 전달했다.

이선두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의령군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 아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