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LG컴퓨터 남해점 대표 현금 100만원 기탁
이상호 LG컴퓨터 남해점 대표가 지난 24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한부모가정 가구를 위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상호 대표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기탁으로 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인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39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기탁을 결심했으며, 지난 1월에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지역후학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상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쓸쓸한 주변 이웃들, 특히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남해군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정 읍장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의 크고 넓은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