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부정행위도 배격하고 청렴 생활화 다짐
김해시가 올 새해 첫 시무식을 청렴결의 무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시무식은 허성곤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보관 소속 이미영, 하수과 구영욱 주무관이 전 직원을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의 주요부분은 업무수행 중 어떠한 부정행위도 배격하고 청렴을 생활화 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이었다는 것.
이어 허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과 함께 전 시민이 열망하던 전국체전을 유치했고,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온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멸사봉공’ 자세로 올 한해도 명품도시 가야왕도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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