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진주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갈상돈 진주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0.01.06 18:4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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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 통해 광역도시 진주의 꿈 실현
▲ 갈상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란 무엇인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후 4시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란 무엇인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21대 총선 진주시갑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 가수의 노래, 난타 공연이 끝난 뒤 이어 이해찬 민주당대표, 김경수 도지사, 김부겸 의원, 박광온 의원, 민병두 의원, 김영춘 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으로 이어졌다.

한국정치학회장 김남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축사를 통해 “갈상돈 박사는 정치학자로서의 소신과 철학을 갈고 다듬어서 현실에서 실천하는 정치인이며 정치학자가 갖기 쉬운 이상주의에 젖어 있기보다 부단하게 현실정치를 탐구하고 정치 세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해온 인물”이라면서 갈상돈 예비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갈상돈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매우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푸는 것과 같고 현대 민주정치가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 첫째는 ‘왜 정치를 하려는지’, ‘어떤 정치를 하려는 지’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가진 ‘진정성’이 있는 정치인이 선출돼야 하고, 둘째는 그런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깨어있는 진주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고, 셋째는 그런 소신과 철학, 진정성을 가진 정치인이 정치적 실력과 실천력을 갖추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진주미래 30년 광역도시로 가는 진주의 꿈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갈상돈 예비후보는 진주에서 초중고를 마친 뒤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시사평론가, 고려대 연구교수 등 언론계와 학계에서 일하다가 30여년 만에 고향 진주로 내려와 지난 6.13 선거 진주시장에 출마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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