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수준별·계층별 교육과정 운영
시민정보화교육은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7과정을 실시하며, 특히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작목반, 농민)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SNS와 블로그 활용을 통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2019년에 2018년도 대비 6.6% 증가한 1424명을 대상으로 SNS, 블로그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92.3%의 만족도로 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민병술 공보전산담당관은 “2019년도 시민정보화교육 만족도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