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 산학협력과 지역인재 방안 세미나 개최
경남대 대학 산학협력과 지역인재 방안 세미나 개최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08 16:3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협력 교육 주요내용 등 공유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홍정효)은 지난 7일 창조관 307호에서 ‘대학 산학협력과 지역인재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남서울대, 동명대, 순천향대, 중앙대, 원광대 등 6개 대학과 한국청년기업자정신재단의 산학협력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대학 및 기관 산학협력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교육 주요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남대 김승현 교수는 ‘대학혁신과 산학협력 운영’을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경남대의 발전 목표,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중점추진사업 및 기대효과, 우수 사례 등 소개했다.

이어 각 대학 및 기관의 산학협력 담당자 발표가 진행됐는데, 남서울대 김용태 교수는 ‘4차산업혁명과 지역연계 산학협력 교육사례’를, 동명대 노성여 교수는 ‘지역연계 비교과 산학협력교육 운영사례’를, 순천향대 이상한 교수는 ‘지역기관 연계 산학협력교육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중앙대 최용석 교수는 ‘지역연계 산학협력 교육사례’를, 원광대 고미화 교수는 ‘지역연계 교과 산학협력 운영사례’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팀장은 ‘산학협력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경남대 홍정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한 산학협력 노하우와 교육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대학의 산학협력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 대학 및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태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