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태용 “이번 총선서 문재인 정권 심판”
한국당 이태용 “이번 총선서 문재인 정권 심판”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1.08 18:1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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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사무실 11일 개소식
이태용 예비후보
이태용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태용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은 11일 사천시 좌룡2길 9에 소재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태용 후보는 지난해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출마의 변에서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선언함으로써 ‘문재인정권 심판론’을 총선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용 후보는 하동 진교출신으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김종필 총재의 신민주공화당에 공화12기 공채되어 정당생활을 시작했다.

당직으로는 한나라당 김용환 국가혁신위원장 보좌역과 당의 부대변인 등을 두루 지냈으며 이후 국회로 옮겨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박관용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1급)을 지냈고 이어 총리비서실에서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4년 2개월간 민정실장으로 재임하며, 당과 국회,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후보의 조직단장으로 활동하며 대표 당선을 위해 일했고 현재는 자유한국당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 연구원의 부원장으로 있으면서 황교안 대표체제의 자유한국당 정책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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