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손영순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동화작가 손영순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1.09 16:4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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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간 ‘동화의 나라 해반천’ 좋은 평가 얻어
▲ 손영순 작가

최근 한국아동문학회 오늘의 작가상 심사위원회는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경남 김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손영순(65) 동화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 작가는 지난해 동화집 ‘동화의 나라 해반천’을 출간해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또한 아동문학가로서 동요, 동시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점이 오늘의 작가상 심사위원회로부터 한국아동문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공적으로 인정되어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손영순 작가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 문단활동으로는 ‘새시대문학’동화 등단(2010), 한국아동문학회 등단(2016),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경남문인협회 이사,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공동리더, 김해문인협회 감사,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 부회장 겸 ‘경남아동문학’편집위원, 뉴에이지 편집위원, 아동문학세상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동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해서 열린 제27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및 김해소년소녀합창단 10주년 행사 위촉곡으로 선정된 동요 ‘해반천 속에는’등 여러 편의 동요를 작사해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저서에는 동화집 ‘달맞이꽃의 행복’과 ‘동화의 나라 해반천’외 전자출판 2권이 있다.

받은 상으로는 제4회 경남아동문학작가상, 제6회 해양소년문학상, 경남교육감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등 다수의 상장과 표창이 있으며, 이번에 수상하게 된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한국아동문학회 신년교례회에서 한다고 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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