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엑스포조직위, 경남도 수습사무관 엑스포 현장체험
함양엑스포조직위, 경남도 수습사무관 엑스포 현장체험
  • 박철기자
  • 승인 2020.01.09 17:5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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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명소 방문, 문화관광프로그램 체험 등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19년 5급 공채 수습사무관 8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엑스포조직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8일 2019년 5급 공채 수습사무관 8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에 배치돼 실무수습 중인 사무관들은 이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현장체험과 개최지인 함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관들은 이날 함양의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행정의 현장 감각을 키우고 엑스포를 통해 변화될 함양의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이들은 실무수습을 마친 뒤 중앙부처로 배치돼 정책 입안자의 길을 걷게 될 예정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수습사무관들이 임지로 돌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준다면 엑스포 성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정책을 입안할 때 그 정책이 지방정부의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될지 항상 생각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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