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LINC+ 가족회사 간담회’ 개최
경상대 ‘LINC+ 가족회사 간담회’ 개최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09 18: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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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일 사업단장 “상생발전 위한 산학협력 지속 수행할 것”
▲ 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8일 오후 진주 MBC컨벤션에서 ‘2020 GNU LINC+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 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종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8일 오후 4시 진주 MBC컨벤션에서 ‘2020 GNU LINC+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일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연구부총장), 1300여 가족회사를 대표하는 가족회사협의회 최정현 회장과 임원,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내외빈 소개, 환영사, 축사, 링크플러스 주요사업 설명, 우수 가족회사와 현장실습 기업 표창패 수여, 가족회사 등급별 지원제 회원사 인증패 수여, 대학과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실태와 활성화 방안(산학협력정책연구소),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주요 지원 방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경상대학교의 다양한 산학협력사업 설명’, ‘대학과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실태와 활성화 방안’,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주요지원 방향’ 등은 참석한 가족회사 임직원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대학교 정종일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학생을 지역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현 경상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우리 지역 산업체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더 긴밀한 산학협력을 진행하여 산학 간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지원해주는 쌍방향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도 경상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지역의 선도모델,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학과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실태와 활성화 방향’ 특강에서는 지역기업의 지역대학 필요성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실태조사 결과 및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주요지원 방향’ 특강에서는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꼭 알고 싶어 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시장자금지원에 대해 듣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각별한 호응을 받았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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