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잘 계승 다짐
경찰에 따르면 이날 진정무 경남청장, 한흥수 함안경찰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함안군의회 의장, 김을노 대한민국 6.25.전쟁참전경찰국가 유공자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이 거행됐다.
진정무 경남청장은 “경찰의 성지인 이곳 함안 승전탑에 전문가와 원로 경찰선배들의 자문을 거쳐 멋진 조형물이 추가로 설치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승전탑에 새겨진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잘 계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찰승전탑 기념벽 빈 공간 활용해 상징적인 조형물 추가 설치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뜻을 더욱 기리기 위해 본 부조를 설치하게 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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