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 함양부군수, 겨울철 상습결빙 취약도로 지역 예찰
조현옥 함양부군수, 겨울철 상습결빙 취약도로 지역 예찰
  • 박철기자
  • 승인 2020.01.13 17: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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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능선 원통재·남령재 등 주요산악도로 설해대책 점검
▲ 조현옥 함양부군수(왼쪽)가 지난 9일 상습결빙구간인 원통재 정상을 찾아 설해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조현옥 함양부군수는 지난 9일 겨울철 상습 결빙 취약 도로 지역을 예찰해 설해 대책의 적정성, 교통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상습 결빙(블랙 아이스) 지정 구간 직접 찾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의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덕유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 능선과 고산준령의 높은 재(고개)가 많이 산재한다. 이런 지역 특성에 따라 군은 새벽에도 도로 노면 결빙 취약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습 결빙도로에 LED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판을 설치하여 주의구간을 상시 안내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군수는 “겨울철 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관리를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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