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총선 출마 선언
최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임재춘(61) 이사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임 이사장은 13일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임 이사장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포용, 혁신, 공정의 사회정책이 양산에 실현되도록 하며 부산시에서 관리하는 법기수원지의 관리권을 양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부산 금정산의 3분의 1이 양산 동면 일원이라며 이를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쪽 양산에 KTX 역사와 도시철도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법기리에 세계적 도자기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며 도심 고압송전선 지중화와 함께 회야강과 천성산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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