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처럼 일상의 근심을 덜 수 있는 협회가 되고파
사단법인 전국트로트가수 예술인협회 사천시지회(회장 박평도)는 지난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1만5000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해 12월 29일, 사천문화원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트로트사랑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재원이라 더욱 뜻깊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박평도 회장은 “힘들 때 들으면 일상의 근심이 치유되는 트로트처럼, 우리 단체 역시 어려운 이웃의 삶의 무게를 더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가 함께 조성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사업의 재원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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