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온정나눔 앞장
창원 사파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온정나눔 앞장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1.14 16:5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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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백미 50포 기탁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백도성)·부녀회(회장 강희정)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10kg) 50포를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쌀은 동민화합행사 시 먹거리 장터운영, 사랑의 떡국 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소외감이 더 커지는 겨울철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

백도성·강희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회원들의 온기를 전달 받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미경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파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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