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
경남대학교·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14 18: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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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학교 환경 개선 및 보건·안전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4일 경남대학교 RCY 단원 20명이 제8차 경남대학교-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대학생들이 주체성 있는 세계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경남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 단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학교 환경개선(노후 시설물 페인팅, 교구 지원), 보건·위생사업(손 씻기, 이 닦기),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우정의 선물상자,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 물품 지원을 함께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은 발대식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살아온 이들과 교감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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