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통영 장애인 학생 2명에 100만원 지원
김규대 위원은 통영시 장애인체육회 출범과 발맞추어 우리지역 장애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껏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데 기반이 되고자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김규대 위원은 “나로 인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성장해서 본인이 받은 혜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으며, 장애인도 운동할 수 있는 차별화 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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