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교육 실시
남해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교육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1.14 18:4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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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자 900여명 대상 직무소양·안전교육
▲ 남해군이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이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시간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교육자료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상황대처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과 7월, 10월에도 직무소양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개의 위탁기관 수행사업을 포함해 전체 15개 사업에 131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며 이들은 사업에 따라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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