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투기지역으로 행정의 단속 절실
진주 신안동 지역의 쓰레기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쓰레기는 신안동 주택가 근처 대부분의 지역에서 냉장고, 가구를 비롯한 대형쓰레기와 재활용 패트병, 플라스틱 등이 마구잡이로 뒹굴고 있다.
특히 쓰레기가 방치되는 곳들은 시에서 상습 투기 지역으로 CCTV를 설치해 놓고 단속을 하고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행정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
한 시민은 "항상 쓰레기가 재여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악취마져 내품고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면서 "대형생활쓰레기들도 무단으로 버려져 있지만 일주일 이상 방치되고 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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