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에 박재숙 회장 취임
이날 2020년 제13대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으로는 ‘경상남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14기 수료생인 박재숙 회장이 취임을 했다.
밀양시여성지도자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지도자 양성을 확대하고자 경상남도가 인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상남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지난 199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제22기까지 총 280여명의 수료생 중 12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2019년 한 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여성아카데미 교육, 디지털 성범죄예방·근절 홍보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미래 여성인재 양성 등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활약을 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7기 밀양이 새로운 도약과 미래100년을 위한 중대한 시점에 있다”라며 “여성지도자회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여성권익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했다.
한편,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재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있다는 마음으로 여성지도자회의 화합과 밀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이 밀알이 되자”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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