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30만원 총 120만원·격려품·장학금 등
이번 격려행사는 모범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있으나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 전달하고자 실시했다.
격려금을 받은 진 모(47·여)은 “설을 맞이해 이렇게 격려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국에 시집온 지 1년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딸아이를 키우는 동안 힘든 적이 많았는데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서 한국에 정착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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