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후 민주당 진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박양후 민주당 진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16 18:4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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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청사진 그릴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필요”
▲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박양후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오는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박양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양후 예비후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진주대첩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진주문화원 이사, 바르게살기 진주시협의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박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정치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다”며 “한 모퉁이에 그들을 위해 디딤돌이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면서 봉사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옥봉동 선학산 정기를 받고 태어나, 옥봉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이현동의 대아중학교, 다시 봉래동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ROTC로 장교임관후 직업군인으로 살았다”며 진주에서 나고 자란 진주 토박이임을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진주시는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이러한 기회를 놓칠수 없다. 준 수도권 도시로서의 그 역할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산들, 교육도시로서의 인재양성 등, 수많은 잠재능력을 가진 진주를 새로운 시점에서 새롭게 바꿔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함께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고, 함께 실천하는 정치를 하고자 시작 했다”며 진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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