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필요한 지원 독려·애로사항 해결방법 논의
조 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칠원읍에 소재한 금속 열처리 전문업체 붐붐테크(대표 이명희)를 방문해 관내 지역 중소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같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붐붐테크가 위치한 운서천로에는 약 20여개의 제조업 중심의 공장이 밀집해있는 곳이다.
업체 측은 삼칠로에서 운서천로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물류차량의 사고가 빈번하다는 의견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량가각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조 군수는 관계기관 협의, 안전성 검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모색해보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중소기업이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활기를 되찾아야 지역경제도 건전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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