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19 17:49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유공자 유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랑의 나눔 활동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 강철우의원, 강덕출 사무처장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양산 독립유공자 손시헌 선생 유족과 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 강철우의원, 강덕출 사무처장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양산 독립유공자 손시헌 선생 유족과 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표병호 위원장은 “최근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개정을 추진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경남도가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을 위한 보훈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표병호 위원장은 “아직까지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의 혜택을 받기 힘들고, 국어로 소통하기에 애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문화 자녀의 한글교육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며 센터 관계자에게도 다문화 어린이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과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