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 앞장 결의문 채택
화정면에 따르면 캠페인에 앞서, 화정면 이장단(단장: 최양규)에서 산불 등 각종 재해예방이 마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임을 인식하며, 봄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산불감시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설 연휴 대비 마을별 환경정비와 더불어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화정면은 귀향객들과 주민 모두가 설 명절 연휴기간에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23일(10일간)을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버스승강장, 등산로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최우석 면장은 “생활주변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해, 소각산불 없는 청정한 화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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