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 총회 참석
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 총회 참석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1.19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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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생존권 위협 해제 촉구 결의
▲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는 지난 15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국립공원 구역조정 전국연합 총회·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는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국립공원 구역조정 전국연합 총회·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상설협의체 공동회장인 거제시의회 김동수 시의원, 거제도 관광협의회 진선도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인 시의원(노재하의원, 박형국 의원, 이인태의원)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마을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시민들의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사)국립공원운동연합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국립공원과 관련된 많은 국민들과 해당 지자체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고충사항과 의견 등을 교환하고 환경부에 건의하는 자리가 됐다.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신속히 대응해 국립공원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유재산권 침해, 마을 발전저해 등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자고 결의했다.

협의체 회장단은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환경부와 국립공원 구역조정 추진기획단은 국민들의 고충을 외면하지 말고 국립공원 구역조정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구역조정을 위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환경부의 적극적인 민원해결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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