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간 화합의 시간 가져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성호, 부녀회장 백윤자)는 지난 15일 적중면 동부가든에서 박상현 쌍책면장을 비롯한 박중무 군의원, 정봉훈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 새마을지도자들의 인사와 2019년 주요 실적보고 및 2020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 지도자들에게 자리를 넘겨준 구 지도자들도 자리를 참석하여 신구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2020년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상현 쌍책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쌍책면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번성하여 쌍책면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을 위하여 21일 쌍책 관내 버스정류장을 대청소 할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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