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상지 군북면 수곡리 현장답사
지사에 따르면 지난 15일경,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함안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참석하여 시범지구로 추진하고 있는 ‘2020 농지범용화사업’ 대상지인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현장에서 답사했다.
농지범용화 시범사업은 논에 용·배수 체계를 개선하여 벼 이외 타작물 재배 확대 및 유도를 통하여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본 시범대상지구의 총 사업면적은 58ha로 이 중 12ha는 농어촌공사가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통해 확보한 농지로 청년들의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로서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8명에게 임대하여 타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고 덧 붙혔다.
최재호 지사장은 “농지범용화사업 뿐만 아니라 맑은 물 공급 사업 등 맞춤형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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