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회성동 단체협의회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물품 합동전달
창원 회성동 단체협의회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물품 합동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1.20 18: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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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부모세대·독거노인 등 370세대 전달 예정
▲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회성동 관내 단체협의회 및 개인 기탁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백미, 라면, 돼지불고기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상철)는 20일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회성동 관내 단체협의회 및 개인 기탁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백미, 라면, 돼지불고기 등(환가액 93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성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복지패밀리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9개 단체와 큰사랑요양병원, 가고파식육점 등 기업 및 개인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날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배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단체협의회를 대표하여 “명절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세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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