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학교 환경 개선 및 보건·안전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1일 제8차 경남대학교-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단이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활동 단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6박 7일의 일정으로 학교 환경개선(노후 시설물 페인팅, 교구 지원), 보건·위생사업(손 씻기, 이 닦기),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우정의 선물상자,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 물품 지원을 함께한다.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동욱(경남대 국제무역물류학과 3학년) 학생은 “낯선 나라에서 매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몸은 힘들었지만 라오스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보면 힘이 났다.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의 활동들이 조금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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