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만남의 광장’ 전격 개장
사천시, ‘남양만남의 광장’ 전격 개장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1.21 17:5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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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휴식공간 제공하여 교통편익 증대”
▲ 사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남양만남의 광장’을 전격 개장했다.

사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남양만남의 광장’을 전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남양만남의 광장은 사천시 노룡동 산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50여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전체 면적 1만6443㎡에 화장실과 관리동을 두고 있으며 대형주차공간 6대를 비롯해 총 144대의 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만남의 광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정자 등 편익시설과 휴식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은 근린공원인 노대공원의 일부분만 조성된 것으로 본 광장을 기반으로 향후 시민의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세부조성계획에 부합되게 휴양시설, 편익시설 등 다양한 공원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만남의 광장’은 당초 ‘송포만남의 광장’으로 명명되었으나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사천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남양만남의 광장’으로 지명이 제정되었다고 한다.

시는 “이번 만남의 광장 개장으로 운전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교통편익 증대는 물론 지리적으로 동 지역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 및 관광객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관광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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