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면 설 명절 이웃사랑 온정 잇따라
하동 적량면 설 명절 이웃사랑 온정 잇따라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1.21 17:5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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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새마을협의회 쌀·한과, 바른건설 쌀·라면 기탁
▲ 하동군 적량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적량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대장 윤종식, 안병희)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26포와 한과 20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매년 명절마다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온 두 사회단체는 이번 설 명절에도 적량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쌀과 한과로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바른건설 박진조 대표가 지난 20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10㎏들이 쌀 28포와 라면 28상자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진조 대표는 “주변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방이호 면장은 “평소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적량면 사회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박진조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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