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미리미회’ 소외계층 격려 위한 성금 전달
‘미리미회’는 2006년 밀양교육지원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2일에는 밀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신망원, 오순절평화의마을, 한빛원을 방문하여 그 동안 회원들이 매달 모아온 성금으로 구매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정영환 교육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하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리미회가 사랑의 씨앗을 퍼뜨리기 바란다며 더 자주 사회복지 시설 및 소외 계층을 방문하자”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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