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권진택 “월아산 AI 어드벤처드림랜드 조성”
한국당 권진택 “월아산 AI 어드벤처드림랜드 조성”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1.22 18:3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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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금산·부강한 농촌 만들기 공약 발표
▲ 권진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2시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아이가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금산’등 공약을 발표했다.

권진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주 금산면의 발전을 위한 월아산 국내최초 AI 어드벤츠 드림랜드 조성 등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경제 아젠다 21 공약 중 세 번째인 ‘아이가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금산’과 네 번째인 ‘부강한 농촌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금산면은 진주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이자 인구수대비 학생 수가 가장 많은데 초전동에 비해 도시·주거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지방도 공사로 마치 외딴섬에 갇혀 있느 것처럼 소외돼 왔다고”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금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월아산 국내최초 AI어드벤처 드림랜드 조성 ▲금호지를 지방정원으로 조성 ▲금산면에 명품 고등학교 유치 ▲금산면에 어린이 과학관 건립 ▲제2근산교 가설 등 도로망 확충을 약속했다.

이어 ‘부강한 농촌 만들기’ 공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이전하는 이반성면을 진주 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스마트 팜을 구축하고, 농업을 6차산업화해 농산물의 샌상·가공·유통·수출이 ONESTOP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권 예비후보는 “진주의 대표 농산물을 개발하고 계절별 농업노동력 수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농업노동력 은행’을 설립하겠다”며 “농촌 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지역공동체 결성과 함께 특색 있는 테마 마을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머물다가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1959년 진주시 미천면에서 태어나 상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까지 마쳤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남과기대 총장을 역임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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