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로수 전정작업 실시
진주시, 가로수 전정작업 실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1.22 18:3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로경관 개선·안전사고 예방효과 기대
▲ 진주시는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은행나무 외 2종 2899본을 2월말까지 전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가로수 전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수 전정은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전정해줌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수목의 웃자란 가지, 교차된 가지 등을 솎아내어 수과 통풍을 원활하게 하여 병충해를 방지하고 저항력을 갖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중안·상봉지구 외 4개소(인사·상봉지구, 칠암·주약지구, 장대· 상대지구, 신안지구)의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교통표지판, 신호등을 가려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은행나무 외 2종 2899본을 2월말까지 전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정작업 후 발생한 부산물은 위탁 처리된다.

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가지치기 작업 기간 내 시민들의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라며“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완료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