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관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역점시책 보고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관광국 소속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각 담당별로 역점추진 29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업무를 공유했으며,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 및 제58회 군항제를 비롯한 주요행사를 관광마케팅과 접목하는 등 사업추진력 및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없도록 당면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과 부서화합, 음주운절 근절,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하는 한편 시정의 주요시책 추진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데 앞장서는 문화관광국이 될 수 있도록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