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밀양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27 17: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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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동참·시민 납부 독려
▲ 지난 22일 밀양시는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2일 밀양시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밀양시를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박일호 시장은 “지난 한 해도 적십자에서 화재 구호품, 긴급위기가정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밀양에는 북부봉사관이 있어 든든하다”며 적십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오는 1월 31일을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하고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목표액은 30억3000만원이며 22일 기준 18억3000만원이 모여 60.5%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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