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
고성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1.27 17: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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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위원회, 영호진미·해품 선정
▲ 고성군은 지난 21일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 ‘해품’ 2개 품종을 선정했다.
고성군은 지난 21일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 ‘해품’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도농가·농민단체·농협·RPC·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매입대상 품종인 ‘영호진미’와 ‘새일미’ 중 품질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영호진미’는 매입품종으로 계속 유지하고 ‘새일미’는 작년에 수발아, 병충해 등의 문제가 있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에 다들 공감해 교체를 결정했다.

여러 후보 품종에 대한 검토와 열띤 논의 끝에 지역 여건에 맞으며 농민 선호도가 높고, 공공비축미곡 물량 확보에 유리한 ‘해품’을 ‘영호진미’와 함께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로 선정된 ‘해품’종자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종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사전 홍보와 영농교육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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