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연면적 116㎡ 신축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촌 경로당 겸 마을회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연면적 116㎡로 신축되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서 강석주 시장은 “상촌경로당·마을회관이 넓고 깨끗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즐거운 노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춘하 상촌이장은 “시장님과 지역구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게 됐다”며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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