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파트별 5명 합창에 관심있는 성인여성 누구나
2007년 창단해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통영 지역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한다.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 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연령을 가진 그녀들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으며 매주 함께하고 있다.
창단한지 만 13년을 넘어서면서 통영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면서 상반기 신입단원 모집에 나섰다.
각 파트별로 5명 이내로 접수받으며, 합창에 관심 있는 성인여성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진언영 단장은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화음은 마치 마법과 같습니다. 그 신비로운 화음을 함께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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