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남해대학 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1.28 16: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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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호건축사사무소·햇님화원·한실한의원
▲ 한실한의원 이양기 원장(왼쪽 두번째), 햇님화원 조경호 대표(중앙), 장문호건축사사무소 장문호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왼쪽 첫번째)및 송한영 후원회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대학 후원회의 회원사인 장문호건축사사무소 장문호 대표, 햇님화원 조경호 대표, 한실한의원 이양기 원장이 경남도립남해대학에 발전기금을 100만원씩 기탁했다.


장문호건축사사무소 장문호 대표, 햇님화원 조경호 대표, 한실한의원 이양기 원장은 28일(화) 11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과 남해대학 후원회 회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문호건축사사무소 장문호 대표, 햇님화원 조경호 대표, 한실한의원 이양기 원장의 발전기금 기탁은 남해대학과 대학 후원회가 지난해 연말에 실시한 간담회에서 대학 노후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의 필요성을 공감한 후, 기금 기탁으로 이어진 아홉 번째 사례로 남해대학의 학내시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홍덕수 총장은 발전기금 기탁식 인사말에서 “경자년 새해부터 계속 이어지는 릴레이식 대학발전기금 기탁으로 학내 시설 현대화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후원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11월 이후 대학 발전기금으로 총 1800만원의 기탁금이 모이는 등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릴레이식으로 기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송한영 후원회장은 2013년부터 ‘제4기 후원회’를 이끌면서 ‘남해대학 발전위원회’를 설치하며 후원회를 활성화 시키며, 남해대학의 발전을 위한 후원 기금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회장은 지난 2018년에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릴레이식 발전기금 기탁은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대학 발전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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